7월 26일 외국인근로자들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KIA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펼치는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50여명의 외국인근로자와 우리고장의 프로야구팀인 기아타이거즈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기아-챔피언스필드로 가는 길이 무척이 설랬습니다.

아쉽게도 기아타이거즈가 롯데자이언트에게 2-4로 패했지만 너무나 재미있게 관람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재)한국능력개발원 호남직업전문학교와 KIA타이거즈의 후원을 받아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될거라 생각합니다.

(재)한국능력개발원 김윤세 이사장은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고, 열정 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기쁘다”며 “힘든 한국생활에 지친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 외국인근로자들이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앞장서겠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