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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외국인근로자 고용·체류 지원강화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허가제 송출국가 대사 초청 컨퍼런스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2016-05-26 14:48 송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울산광역시는 26~27일 이틀간 울산지역 외국인근로자 체류지원 서비스 강화 등을 논의하는 '고용허가제 울산회의(EPS-Conference in Ul-sa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오스와 필리핀, 네팔 등 고용허가제 13개 송출국가 대사 및 외교관들이 참석해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등 울산 대표 산업클러스터 시찰 등을 한다.
울산에는 고용허가제를 통해 현재 1600여 사업장에서 5000여명의 외국인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공단은 송출국가, 울산시와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외국인근로자 고용체류지원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김기현 울산광역시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앞으로 공단 및 송출국가 주한 대사관과 협력해 울산지역에 특화된 외국인근로자 체류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ep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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