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의 농촌 현장상담 지원위한 협약 체결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센터장 이계정)는 15일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 근)와 외국인근로자의 농촌 현장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농업부문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현장상담 및 통역, 교육 등의 지원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외국인력센터 이계정 센터장은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에 대한 농업인과 외국인근로자들의 애로사항 상담과 교육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광주 광산구 흑석동에 위치한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재)한국능력개발원 호남직업전문학교(이사장 김윤세)와 광주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주성)가 공동 운영하며,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한 외국인근로자와 그들을 고용한 사업주의 애로사항 상담, 한국어 및 정보화 교육, 다양한 문화․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센터이다.오세옥기자

오세옥기자 zmd@chol.com        오세옥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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