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 한국어ㆍ정보화교육 개강식
입력시간 : 2015. 07.14. 00:00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센터장 이계정)는 지난 12일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 강당에서 한국어ㆍ정보화강사, 그리고 외국인근로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하반기 한국어ㆍ정보화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의 한국어ㆍ정보화 교육 수업은, 광주 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직장 및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한국어와 컴퓨터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오는 12월 6일까지 20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를 통해 상반기 수업을 수료한 한 외국인근로자는 "하반기에도 열심히 공부해서 즐겁고 활기찬 한국생활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매주 일요일 한국어수업은 오전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기초,초급,중급,토픽시험대비반으로 진행되고 정보화수업은 오후 1시에 이루어진다.

광주시 광산구 흑석동에 위치한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재)한국능력개발원 호남직업전문학교(이사장 김윤세)와 광주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주성)가 공동 운영한다.
 
김성수 기자

http://www.jnilbo.com/read.php3?aid=1436799600473437023    전남일보